가야산에 가야

가화의 뒤를 이어 신녀가 될 바로봄(정견모주), 신녀 수업보다는 강한 쇠를 만들어 백성들을 배불리 먹이는데 관심이 더 많다. 어느날 힘으로 가야산부족들을 통합해가던 우두가 군사를 거느리고 나타나 평화를 빌미로 바로봄과의 결혼을 요구하는데..